'쿠키런 브레이버스', 美 TCG 축제 '프로플레이 서밋' 참여

데브시스터즈가 미국의 인기 거래형 카드 게임(TCG) 대회들이 모인 테이블톱 게임 행사 '프로플레이 서밋 올랜도'에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프로플레이 서밋 올랜도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소재 오스체올라 헤리티지 파크에서 오는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프로플레이 서밋 올랜도에는 세계적인 TCG '매직 더 개더링'과 '포켓몬 카드 게임'을 필두로 '리프트바운드: 리그 오브 레전드 TCG', '디즈니 로카나', '원피스 카드 게임', '디지몬 카드 게임', '건담 카드 게임' 등의 대회가 열린다.

데브시스터즈는 행사 둘째 날인 13일, '쿠키런' IP 기반 TCG '쿠키런 브레이버스' 북미 최대의 대회 '쿠키런 챔피언 컵 노스 아메리카'를 연다. 대회 우승자와 준우승자에게는 내년 한국에서 열릴 예정인 '쿠키런 카드 게임 월드 챔피언십' 출전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챔피언 컵 외에도 사흘 동안 △사이드 토너먼트 운영 △현장 강습 세션 △커뮤니티 프로그램 운영 등 현장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