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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PGA 파머스 인슈어런스 공동 3위...로즈, 6타 차 '우승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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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PGA 파머스 인슈어런스 공동 3위...로즈, 6타 차 '우승 초읽기'

-스포티비 골프 &헬스, 2일 오전 3시부터 최종일 경기 4라운드 생중계
파머스 인슈어런스 '무빙데이'에서 공동 3위에 오른 김시우. 사진=CJ/게티이미지이미지 확대보기
파머스 인슈어런스 '무빙데이'에서 공동 3위에 오른 김시우. 사진=CJ/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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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30·CJ)가 올 시즌 좋은 흐름을 이어가며 '무빙데이'에서 공동 3위에 올랐다.

이변이 없는 한 '베테랑' 저스틴 로즈(45·잉글랜드)가 우승할 것으로 보인다.

1일(한국시간) 바람이 종종 몰아친 가운데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사우스 코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960만달러, 172만8000달러) 3라운드.

이번 대회는 1, 2라운드를 사우스코스(SC, 파72·7765야드)와 노스코스(NC, 파72·7258야드)에서 번갈아 치르고, 남은 이틀은 SC에서 경기를 진행한다. 전장이 길고 러프가 발목을 잡는 SC가 NC보다 까다롭다.
김시우는 이날 버디 7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3타를 줄여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쳐 히사츠네 료(일본)와 공동 3위에 올랐다. 선두와는 7타 차다.

김시우는 12번홀(파4·504야드)에서 세컨드 샷이 그린 왼쪽 러프에 빠지는 바람에 더블보기를 범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이후 김시우는 14번홀부터 3개홀 연속 버디를 챙긴데 이어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스코어를 줄였다.

통산 4승의 김시우는 개막전 소니오픈에서 공동 11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공동 6위를 차지했다.

로즈는 버디 7개, 보기 3개로 4타를 줄여 합계 21언더파 195타를 쳐 조엘 데이먼(미국)을 6타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를 유지하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통산 12승의 로즈는 이번에 우승하면 2019년 우승한 뒤 7년만에 이 대회 우승컵을 탈환하게 된다.
PGA투어에서 1983년 이후 최종일 2위와 7타 차를 남기고 우승을 하지 못한 선수가 1명도 없다.

'디펜딩 챔피언' 해리스 잉글리시(미국)느 합계 8언더파 208타로 전날 공동 58위에서 공동 20위로 상승했다.

김성현(신한금융그룹)은 타수를 줄이지 못해 합계 4언더파 212타를 쳐 애덤 스콧(호주) 등과 공동 45위에 랭크됐다.

복귀전을 가진 브룩스 켑카(미국)는 마지막 9번홀(파5·594야드)에서 3퍼트로 보기를 범해 합계 1언더파 215타를 쳐 공동 61위에 머물렀다.

김주형(나이키)은 4타를 잃어 합계 1오버파 217타로 전날보다 15계단이나 밀려나 본선에 오른 74명 중 73위에 그쳤다.

스포티비 골프 &헬스는 2일 오전 3시부터 최종일 경기 4라운드를 생중계 한다.


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