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글로벌 시장에서 손꼽히는 대형 은행인 미국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엑스알피(XRP) 기반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월가 대형 은행이 암호화폐 시장 진입 실제 사실이 확인됐다.
전통적인 금융기관이 특정 가상자산 ETF에 직접 자금을 투입한 사례가 발생하면서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암호화폐 생태계 구조적 변화가 오게 될지 시장은 주목하고 있다.
5일(현지시각)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에서 BofA는 볼라틸리티 셰어스(Volatility Shares) XRP ETF 1만3000주를 보유한 사실이 나타났다.
가치는 약 22만4640달러로 아직 그 보유량은 미미하지만 의미가 적지 않은 것으로 시장은 보고 있다.
XRP를 운영하는 리플(Ripple)사는 그동안 송금 네트워크와 기관용 블록체인 결제 솔루션을 접목해 전통 금융기관과 연결하고자 하는 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했다. 이로 인해 XRP는 국제 결제 효율성을 높이는 유동성 자산으로 활용되는 사례들이 점차 늘어나면서 금융기관들과 시장의 관심이 비상하게 늘어나고 있다.
BofA의 이번 투자 결정은 단순한 포트폴리오 분산 차원이 아닌, 은행권이 블록체인 기반 결제 인프라와 토큰화 금융 생태계를 전략적으로 검토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해석된다. 금융기관들이 기관의 자금 유입 창구로 암호화폐를 검토하고 있다는 증거인 셈이다.
무엇보다 BofA가 XRP ETF를 보유했다는 것은 많은 것을 시사한다. 암호화폐 ETF 시장에서 비트코인이 아닌 알트코인을 선택했다는 것이 토큰화 자산과 실시간 결제 네트워크를 결합하고자 하는 금융기관들의 전략과 맞닿아 있다는 분석이다.
이처럼 월가 주요 금융기관들이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생태계를 차세대 금융 인프라로 인식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대형 ETF를 선택하는 움직임은 가속화될 전망이다.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