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지난 21일 발생한 이번 산불은 산불 대응 2단계 발령과 함께 국가소방동원령이 내려질 만큼 위세가 강력하다. 특히 현장은 험준한 급경사 지형과 초속 10m에 달하는 강풍, 짙은 연무 등으로 진화 대원들의 체력 소모와 안전 위험이 가중된 상태다.
희망브리지는 소방청과 구축한 ‘긴급지원체계’에 따라 대원들의 현장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천만 원 상당의 물품과 소방관 출동 키트 560세트를 전달했다.
소방관 출동 키트는 희망브리지와 소방청이 함께 기획한 사업으로, △방진 마스크 △스포츠 타월 △멀티비타민 등 현장에서 필요한 14종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희망브리지는 이와 함께 △에너지바 △컵라면 △생수 △커피 △핫팩 등 간식류를 지원해, 추운 날씨 속 사투를 벌이는 대원들이 즉각적인 휴식과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도록 했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급경사와 강한 바람 속에서 사투를 벌이는 진화 대원들과 불안한 마음으로 밤을 지새우는 이재민들 모두에게 희망브리지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며 “지자체 및 소방 당국과 긴밀히 협력해 필요한 물품을 추가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