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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얼라이언스, 광저우 공항 T3 라운지 개장…아시아 허브 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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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얼라이언스, 광저우 공항 T3 라운지 개장…아시아 허브 서비스 강화

1400㎡ 규모·야외 정원 갖춘 프리미엄 공간 구축
24시간 운영…비즈니스·휴식 기능 통합 제공
스타얼라이언스 광저우 라운지 이미지. 사진=아시아나항공이미지 확대보기
스타얼라이언스 광저우 라운지 이미지. 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소속된 세계 최대 항공 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가 아시아 지역의 주요 관문인 중국 광저우에서 프리미엄 서비스와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다.

스타얼라이언스는 중국 광저우 바이윈 국제공항의 신규 제3터미널에 전용 라운지를 공식적으로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열린 개소식에는 암바르 프랑코(Ambar Franco) 스타얼라이언스 고객 경험 부문 부사장과 치 야오밍(Qi Yaoming) 광저우 바이윈 국제공항 부총경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시설은 지난 2024년 문을 연 광저우 1호점에 이은 두 번째 신규 라운지로, 아시아의 요충지인 광저우에서 승객들에게 한층 더 쾌적한 여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암바르 프랑코 스타얼라이언스 부사장은 "라운지는 회원사 고객들에게 원활하고 편안한 여정을 제공하는 핵심 요소"라며 "국제적인 요충지로 성장하고 있는 광저우의 위상에 걸맞게 이번 라운지는 더 넓은 공간과 향상된 시설을 갖추어 승객들에게 차별화된 편안함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롭게 선보인 라운지는 약 1400㎡ 면적에 245석의 좌석을 갖췄으며 공항 내부에서는 이례적인 700㎡ 규모의 야외 정원을 조성해 탑승객들은 비행기 탑승 전 도심 속 자연을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24시간 내내 운영되어 다양한 시간대의 국제선 승객을 수용하며 전용 휴식 공간과 프라이빗 룸, 수면 캡슐, 비즈니스 업무를 위한 워크 존 등 목적에 맞는 시설을 완비했다.

라운지 내부 디자인은 광저우 지역의 전통인 링난 문화와 자연경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꾸며졌다.

중앙에는 광저우 시화(市花)인 목면화를 형상화한 조형물을 설치했으며 다도 전문 아티스트가 상주하는 차 체험 공간을 마련해 지역 고유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식사 서비스는 풀만 호텔과 협업해 신선한 중식과 양식 요리를 선보인다.

해당 라운지는 광저우 바이윈 국제공항 제3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의 퍼스트,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 스타얼라이언스 골드 등급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현재 광저우 공항에는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해 에어차이나, 전일본공수(ANA) 10개의 회원사가 취항 중이다. 이들은 매주 1500 이상의 운항을 통해 세계 10개국 52 도시를 연결하며 승객들에게 편리한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있다.


이지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unda9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