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9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압돌레자 라흐마니 파즐리 주중 이란대사는 베이징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이란과 중국은 지역과 세계의 안보, 평화, 발전 등의 문제에서 매우 공통된 견해를 공유하고 있다"며 "이러한 뿌리 깊은 관계를 고려할 때 우리는 미국이 중국에 어떠한 압박을 가해 이란과의 관계에 대한 중국의 입장과 견해를 바꿀 수 있는 가능성을 절대로 고려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앞서 미국의 중국과 홍콩기업의 대 이란 제재는 트럼프 대통령의 명령이라고 강조했다.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단호한 리더십 아래 미국은 이란 군부에 무기를 제공하는 외국 개인과 기업들에 대해 조치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오는 14일 진행될 예정인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진행됐기 때문에 교섭에서 유리한 카드를 잡기 위한 조치가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그는 양국 외교장관이 경제, 무역, 기술, 에너지, 국경 간 운송 분야 협력은 물론 전후 인프라 재건에서 중국의 잠재적 역할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이 회담에서 중국 입장이 달라질 가능성에 대한 어떠한 우려도 표명되지 않았으며 전쟁 이후 이란과 중국의 관계가 더욱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