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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 KPGA 챔피언스 투어 '짜릿한' 역전승...데뷔후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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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 KPGA 챔피언스 투어 '짜릿한' 역전승...데뷔후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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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 사진=KPGA
김현석(53)이 생애 첫 시니어 타이틀을 안았다.

8일 강풍이 몰아친 가운데 경북 구미의 구미컨트리클럽 거북-백호코스(파72·7015야드)에서 열린한국프로골프(KPGA) 챔피언스투어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 1(총상금 1억 5000만 원) 최종일 2라운드.

김현석은 이날 버디 4개, 보기 2개로 2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138타를 쳐 이수행(51)을 2타 차로 제치고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우승상금 2400만원.

김현석은 “어렵게 운동하고 힘든 시기를 이겨내는 과정에 도움 주신 참마루건설 정환 회장님과 박준홍 대표이사님에게 영광을 돌린다"며 "무엇보다 늘 묵묵히 곁을 지켜주는 아내와 가족 모두에게 고맙고 사랑한다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김현석은 “지난 시즌까지는 너무 스윙에만 매달려 실수했을 때나 잘 안됐을 때 질책하고 짓누르는 과정이 컸다”며 “최근들어 생각을 편하게 가지고 플레이하고, 매 샷 순간순간에만 집중하고 많이 내려놓으면서 편하게 골프에 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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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 사진=KPGA


김현석은 2008년 7월 KPGA 프로(준회원), 2022년 6월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차례로 입회했다. 김현석은 입회 후 KPGA 챌린지투어에서 주로 활동했고 2024년부터 KPGA 챔피언스투어에 합류했다.

박성필(55), 최호성(53·금강주택), 염정환(57), 전태현(59·케이엠제약)이 합계 3언더파 141타 공동 3위에 올랐다.

KPGA 챔피언스투어는 27, 28일 휘닉스컨트리클럽 마운틴, 레이크코스에서 열리는 제5회 참마루건설 시니어 오픈으로 그 여정을 이어간다.

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