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코스피, 7847.71 '강보합권 숨고르기'

글로벌이코노믹

코스피, 7847.71 '강보합권 숨고르기'

코스피가 22일 7847.71로 0.41% 상승마감했다.전날 8%대 오른 데 이어 강보합권에서 마감했다. 하나은행 딜링룸에 환율과 주가지수가 적혀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코스피가 22일 7847.71로 0.41% 상승마감했다.전날 8%대 오른 데 이어 강보합권에서 마감했다. 하나은행 딜링룸에 환율과 주가지수가 적혀 있다. 사진=연합뉴스
코스피는 22일 이틀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며 강보합권에서 숨고르기 양상을 나타냈다.코스닥은 이틀 연속 강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날에 비해 0.41%(32.12포인트) 상승한 7,847.71로 마감했다. 전날 8% 이상 폭발한 흐름에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유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2거래일째 '팔자'를 이어가며 올해 들어 외국인의 역대 최장 연속 순매도를 기록했다. 이날은 1조 9232억 원 순매도했다.
12거래일 합쳐 46조 5750억 원을 팔아치웠다. 전날 11일 거래일 만에 '팔자'로 돌아선 개인은 하룻만에 '사자'로 돌아서 1조 663억 원가량 순매수했다.
기관도 7584억 원 순매수하며 주가에 힘을 보탰다.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인 삼성전자(-2.34%)와 현대차(-1.65%), LG에너지솔루션(-0.62%) 등은 차익실현 매물 등으로 밀렸다. 반면 미국 기술 기업과의 대규모 AI 칩 부품 계약 소식이 전해진 삼성전기는 11.30% 급등하면서 대형주로서는 이례적으로 두 자리릿수 상승률을 보였으며 SK하이닉스(0.05%), 두산에너빌리티(2.95%) 등은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SK하이닉스 종가는 194만 1000원, 삼성전기는 134만 원을 기록했다.

이밖에 삼화콘덴서는 자율주행 테마 강세로 29.94%, 미래산업은 반도체 후공정 소재 부문 모멘텀으로 29.89% 폭등 마감했다. 두산퓨얼셀은 수소차와 연료전지 시장 기대감에 17.60%뛰었고 비에이치는 인쇄회로기판(PCB) 공급망이 부각되면서 17.0%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4.99%(55.16 포인트) 오른 1161.13으로 마감했다. 국민성장펀드 흥행 기대감에 힘입어 제약·바이오와 이차전지 중심으로 급등 마감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주성엔지니어링(20.95%)과 에코프로(12.97%), 에코프로비엠(10.77%),클래시스(9.28%)가 급등했다.

한 때 코스닥 시총 1위를 기록한 알테오젠은 대규모 수급과 함께 3.7% 상승하며 바이오 대장주 흐름을 유지했다.
장 초반 코스닥 선물가격이 급등하면서 오전 9시 33분께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될 만큼 시총 상위주로의 기관·외국인 매수세가 폭발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1.1원 오른 1517.2원으로 주간장을 마쳤다. 미국·이란 갈등의 외교적 해결 기대감 속에서도 달러화 강세 압력이 이어지며 상승 마감했다.


박희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cklondon@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