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소비기한까지 QR로 확인”…롯데웰푸드, 업계 첫 ‘안전소비형 푸드QR’ 도입

글로벌이코노믹

“소비기한까지 QR로 확인”…롯데웰푸드, 업계 첫 ‘안전소비형 푸드QR’ 도입

세븐일레븐 간편식·도시락 등 71개 제품 적용
영양정보·주의사항 등 소비자 정보 접근성 확대
롯데웰푸드 제품에 적용된 안전소비형 푸드QR. 사진=롯데웰푸드이미지 확대보기
롯데웰푸드 제품에 적용된 안전소비형 푸드QR. 사진=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가 편의점 즉석섭취식품에 ‘안전소비형 푸드QR’을 도입한다. 소비기한과 영양 정보 등을 QR코드로 제공해 편의점 먹거리의 정보 투명성과 유통 안전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푸드QR은 식품 포장지에 QR코드를 삽입해 소비자가 스마트폰으로 영양성분, 소비기한, 주의사항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주도로 지난해부터 도입됐다.

롯데웰푸드가 이번에 적용한 ‘안전소비형 푸드QR’은 기존 대량인쇄형 푸드QR에 소비기한 정보를 추가한 형태다. 포장 단계에서 동일한 QR을 적용하는 방식과 달리, 제조 시점에 따라 소비기한 정보가 반영된 QR코드를 즉석 인쇄해 제품별로 적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는 세븐일레븐에 납품하는 간편식과 샌드위치, 삼각김밥, 도시락, 버거 등 총 71개 제품에 해당 시스템 적용을 완료했다. ‘킹듬뿍참치김밥’, ‘대만식햄치즈샌드위치’, ‘골드후라이드치킨버거’ 등 주요 제품에서도 QR코드를 확인할 수 있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소비기한 임박 및 초과 재고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시에 소비자들도 제품 정보를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안전소비형 푸드QR 도입으로 판매 관리 효율성과 소비자 정보 접근성을 함께 높일 수 있게 됐다”며 “향후 편의점 즉석섭취식품 외 다양한 제품군으로 확대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효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oju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