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글로벌 매출, 지난해 동기 대비 27억↑
中 매장 영업시간 연장…美 매장 운영 정상화
MF 진출국 수출과 로열티도 전년 대비 증가
매출 늘고 안정화 단계…해외 추가 출점 동력
中 매장 영업시간 연장…美 매장 운영 정상화
MF 진출국 수출과 로열티도 전년 대비 증가
매출 늘고 안정화 단계…해외 추가 출점 동력
이미지 확대보기10일 업계에 따르면 교촌에프앤비의 올해 2분기(4~6월) 연결 기준 매출액은 132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4.9% 늘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7.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78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15.7% 감소했다. 다만 지난 1분기와 비교해선 48.3% 증가했다.
부문별로 보면 국내 프랜차이즈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42억원, 글로벌은 27억원 증가했다. 신사업은 B2B의 경우만 역성장(11억원 마이너스)했다.
국내 프랜차이즈는 가정의 달과 프로야구·북중미 월드컵 등 스포츠 시즌 영향으로 소비자 수요가 늘며 전년 대비 판매량이 성장했다. 스포츠 시즌과 연계한 프로모션과 팝업스토어 등 브랜드 경험 마케팅, 한 마리 메뉴 프로모션도 매출 활성화에 기여했다.
신사업 부문에서는 '메밀단편' 광교 카페거리 3호점을 새로 열고 신규 브랜드 개발도 이어갔다. 다만 소스, 치킨무, 가공육 등 B2B 유통 채널 매출은 감소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프랜차이즈 매출은 1239억원(YoY +3.6%)을 기록했고, 해외 사업 매출은 51억원으로 전년 동기(24억원) 대비 113.0% 급증했다”면서 “이에 따라 전체 매출에서 해외사업이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2분기 1.9%에서 3.9%로 두 배 이상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매장 수는 6월 말 기준 77개로, 이 기간 중국 길림성 '펀샤탄점' 3호점과 말레이시아 '코타크무닝점', '타만데사점' 등이 신규 문을 열며 출점을 이어갔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기존에 출점한 중국·미국 매장들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면서 매출이 늘고 있다”며 “이렇게 자리를 잡은 매장들은 브랜드 안정성이 확보된 것으로 볼 수 있고, 이를 기반으로 추가 출점도 가능해지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MF 진출국인 동남아시아에서도 매장을 추가 출점할 계획이다. 신규 국가 진출 역시 타진 중이다.
국내에서는 신제품 개발, 사이드 메뉴 라인업 강화를 통해 고객 수요를 확보할 방침이다. 원부자재 공급 안정화와 수익성 개선 활동을 통한 손익 정상화도 추진한다.
이 외에 신사업 부문에서는 '소스' B2B·B2C 제품 확대와 글로벌 수출을 통한 다각화, '메밀단편' 가맹 사업 확장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신규 외식 브랜드 개발 등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