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우진 복귀전 7이닝 무실점…키움 5연패 탈출
서건창 2안타 2타점…생일날 결승타
KIA 6연승 마감…4위 LG와 반 경기 차
서건창 2안타 2타점…생일날 결승타
KIA 6연승 마감…4위 LG와 반 경기 차
이미지 확대보기키움은 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KIA와의 홈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지난 12일 목에 담 증세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던 안우진은 복귀전에서 7이닝 동안 95개의 공을 던져 삼진 6개를 잡고 4피안타 1사구 무실점으로 시즌 3승(6패)째를 올렸다. 올 시즌 처음으로 7이닝을 소화하며 팀 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최고 시속 158㎞의 직구를 앞세운 안우진은 커브와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섞어 KIA 타선을 틀어막았다.
키움은 3회말 선취점을 뽑았다. 1사 후 박주홍이 풀카운트 승부 끝에 2루타를 때려 출루했고, 서건창이 적시타를 날려 박주홍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후 팽팽한 투수전이 이어졌지만 키움은 7회말 추가점을 냈다. 선두타자 김건희가 안타를 친 뒤 권혁빈의 희생번트와 대타 김웅빈의 몸에 맞는 공으로 1사 1·2루를 만들었다. 박주홍이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뒤 서건창이 우중간 적시 2루타를 터뜨려 김건희를 불러들였다.
이어 김웅빈이 3루를 밟은 뒤 KIA 중견수 김호령의 포구 실책을 틈타 홈까지 들어오면서 키움이 3-0으로 앞섰다.
KIA는 9회초 해럴드 카스트로와 나성범의 연속 안타로 한 점을 만회했다. 그러나 키움 가나쿠보 유토가 추가 실점을 막아내며 3-1 승리를 지켰다.
KIA는 이날 패배로 6연승을 마감했다. 이날 경기를 치르지 않은 4위 LG 트윈스와의 승차는 반 경기 차로 좁혀졌다.
황효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ojuh@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