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쉐어즈 24f-2 공시서 2배 레버리지 UXRP-기본형 ETF 시리즈 공식 확인
사이버 호넷 75/25 펀드, 빅테크와 함께 XRP 25.7% 직접 편입해 정식 운용 중
일회성 테마 넘어 美 공모펀드 영구 자산군 안착…글로벌 기관 자금 유입 신호탄
사이버 호넷 75/25 펀드, 빅테크와 함께 XRP 25.7% 직접 편입해 정식 운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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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제출된 서류를 통해 복수의 XRP 관련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의 정식 등록 및 운용 현황이 드러났다.
우선 27일 제출된 프로쉐어즈 트러스트의 Rule 24f-2 통지서에는 ‘프로쉐어즈 XRP ETF(시리즈 S000091571)’와 ‘프로쉐어즈 울트라 XRP ETF(시리즈 S000091573, 티커: UXRP)’가 정식 등록 펀드 시리즈로 공식 등재됐다. 해당 공시에는 울트라 솔라나 및 코인데스크 20 크립토 ETF 등 주요 가상자산 연동 상품도 함께 이름을 올렸다.
이 중 티커 UXRP로 거래되는 ‘프로쉐어즈 울트라 XRP ETF’는 지난 2025년 7월 중순 상장되어 현재 시장에서 거래 중인 상품이다. 현물 XRP를 직접 보유하지 않고 선물 및 스왑 계약 등 파생상품을 활용해 블룸버그 XRP 지수의 일일 변동률을 2배로 추종한다.
이어 28일 모닝스타 펀드 트러스트가 제출한 효력 발생 후 수정안(증권법 파일 333-216479, PEA 번호 15)을 통해 ‘사이버 호넷 S&P 500 & XRP 75/25 전략 ETF’의 구체적인 포트폴리오도 확인됐다. 2025년 9월 처음 SEC 승인을 신청했던 이 펀드는 2026년 1월 30일 설정돼 정식 판매 중이다.
사이버 호넷 75/25 ETF는 엔비디아(NVDA), 애플(AAPL), 마이크로소프트(MSFT), 아마존(AMZN) 등 미국 대표 대형 기술주와 함께 XRP를 약 25.7% 직접 편입해 분산 투자하는 구조를 취하고 있다. 27일 기준 NAV는 22.08달러를 기록했으며, 운용자산 규모는 약 55만 달러(약 7억 3000만 원) 수준이다.
자본시장 전문가들은 이번 공시가 단기적인 SEC 승인 이슈를 넘어선 상징적 의미를 갖는다고 평가했다. 펀드 규모 자체보다 S&P 500 주요 종목과의 혼합 포트폴리오 구성 및 파생 레버리지 시리즈 편입 등을 통해 XRP가 일회성 테마를 넘어 미국 공모펀드 생태계 내에서 지속 가능한 정규 투자 자산군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시사한다는 분석이다.
이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