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란 공습에 WTI 5%대 급등·글로벌 국채 금리 연중 최고치
인플레 재점화 우려에 9월 긴축 불안 고조…CME "금리 인상 확률 68%"
애플, '존 터너스 CEO' 공식 취임 첫날 3% 가까이 오르며 나홀로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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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이날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19.02포인트(0.79%) 내린 5만 2,766.88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54.67포인트(0.71%) 하락한 7,631.47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71.115포인트(1.03%) 밀린 2만 6,099.77로 마감했다.
국제유가는 미군의 이란 혁명수비대 목표물 타격 발표 직후 가파르게 치솟았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5.2% 급등해 배럴당 90.22달러에 장을 마쳤으며, 브렌트유 선물 가격도 4.6% 오른 배럴당 94.65달러를 기록했다.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던 유조선이 발사체 공격을 받은 데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폭스뉴스를 통해 이란을 향한 '강력한 보복'을 경고하면서 양국 간 군사적 긴장은 최고조에 달했다.
CNBC에 따르면 베어드(Baird)의 로스 메이필드 투자 전략가는 "주식시장은 채권시장의 급격한 변동성을 소화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런 현상은 단기 및 장기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짚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FedWatch)는 시장 참가자들이 2주 뒤 열릴 회의에서 연준이 금리를 인상할 확률을 68% 수준으로 반영하고 있다.
메이필드 전략가는 "시장은 동결보다 인상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으나, 9월에는 동결 후 연말까지 최소 한 번 인상하는 흐름을 예상한다"며 "다만 이번 주 금요일 발표될 8월 비농업 고용 보고서에 따라 통화정책 전망은 크게 바뀔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대형 기술주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인 가운데 애플은 '존 터너스(John Ternus) 최고경영자(CEO) 시대'의 개막을 알리며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