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한 우유 풍미부터 무카페인 커피까지...신메뉴 출시로 라떼 소비층 공략
‘하우스밀크 라떼’ 우유에 초점... 자체 개발한 하우스밀크로 맛 차별화
‘무카페인 오르조라떼’ 커피 대신 유기농 보리 활용...카페인 부담 낮춰
‘하우스밀크 라떼’ 우유에 초점... 자체 개발한 하우스밀크로 맛 차별화
‘무카페인 오르조라떼’ 커피 대신 유기농 보리 활용...카페인 부담 낮춰
이미지 확대보기특히 카페인 섭취를 줄이려는 수요까지 고려해 무카페인 메뉴를 함께 내놓으면서 가을 커피 시장의 다양한 취향을 겨냥했다.
3일 커피업계에 따르면 메가MGC커피가 가을 시즌을 겨냥해 ‘하우스밀크 라떼’와 ‘무카페인 오르조라떼’ 등 신메뉴 2종을 출시했다.
메가MGC커피는 이번 신제품에 대해 최근 라떼 소비가 증가하는 계절적 특성과 함께 디카페인·무카페인 음료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시장 흐름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스 라떼에 대한 선호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라떼 판매량 가운데 아이스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70%를 웃돌았다.
카페인 부담을 줄이려는 소비 흐름도 이어지고 있다. 메가MGC커피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디카페인 커피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36% 증가했다. 디카페인 라떼류 매출도 같은 기간 약 21% 늘었다.
메가MGC커피는 이 같은 소비 변화에 맞춰 두 제품의 콘셉트를 차별화했다.
‘하우스밀크 라떼’는 라떼의 기본 재료인 우유에 초점을 맞춘 메뉴다. 메가MGC커피가 자체 개발한 ‘하우스밀크’를 사용해 보다 진하고 부드러운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은은한 단맛을 더해 커피와 우유의 조화를 강조했다.
두 번째 신제품인 ‘무카페인 오르조라떼’는 커피 대신 보리를 활용한 대체 음료다. 메가MGC커피는 이탈리아 오르조 브랜드 ‘크라스탄 오르조’와 협업해 제품을 개발했다.
오르조는 볶은 보리를 활용해 커피와 유사한 풍미를 내는 음료로 이번 제품에는 100% 유기농 보리를 로스팅해 사용했다. 보리 특유의 고소한 풍미를 살리면서 커피를 마시는 듯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카페인 섭취에 부담을 느끼거나 저녁 시간에도 커피와 비슷한 음료를 즐기려는 소비자를 겨냥했다. 최근 건강과 웰니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무카페인 음료 선택지를 확대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메가MGC커피는 신메뉴 출시와 함께 소비자 대상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메가MGC커피는 이날부터 메가오더 앱을 통해 신메뉴를 구매한 고객에게 동일 메뉴 구매 때 사용할 수 있는 3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메뉴별로 2회씩 쿠폰이 지급되며 두 제품을 모두 구매하면 총 4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가을철 라떼 수요에 맞춰 새로운 맛과 품질을 경험할 수 있는 메뉴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ava01@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