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아이러브아프리카는 2011년부터 '아프리카 우물 2만개 파주기' 캠페인을 벌여 이미 탄자니아 지역에 22개의 우물을 건립했다.
이를 위해 아이러브아프리카는 이날 봉사단원 발대식을 갖고 출정 축하와 함께 지원 프로그램 등을 구체화 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윤홍근 아이러브아프리카 총재는 "탄자니아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아프리카의 새 시대를 이끄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아이러브아프리카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며 "우물 2만개 건립이 완료될 때 까지 적극적인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아프리카에 우물 1개를 파는 것 만으로 오염된 물을 먹는 1만8000여명의 아프리카 국민들을 각종 질병으로부터 예방할 수 있다는 취지로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