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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철수' 안철수 정치적 패배... 새정치연합 기초공천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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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철수' 안철수 정치적 패배... 새정치연합 기초공천 부활

여론조사 ‘공천 찬성’ 앞서... 공천 배분 등 지도부 비상
▲안철수공동대표가10일비공개최고위원회의를마치고굳은표정으로회의실을나오고있다.이미지 확대보기
▲안철수공동대표가10일비공개최고위원회의를마치고굳은표정으로회의실을나오고있다.
[글로벌이코노믹=안재민 기자] '기초공천 폐지' 를 관철 시키려던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가 최대의 정치적 위기를 맞았다.

새정치민주연합은 10일 전 당원투표와 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6·4지방선거 기초선거 무공천 방침을 철회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새정치연합에 따르면 9일 실시된 전당원투표에서는 ‘공천해야 한다’는 의견이 57.14%를 차지해 우세한 모습을 보였다.

두 기관을 통해 이뤄진 국민여론조사 종합 결과에서는 ‘공천 찬성’이 50.91%로 ‘반대’ 49.09%를 근소하게 앞섰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결과로 시종일관 무공천을 주장했던 안철수 공동대표의 정치적 입지가 보다 좁아질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선거를 불과 두달여 앞두고 구 민주당 출신과 안 공동대표측의 후보지분 배분 논란 등 예고 된 ‘집안다툼’으로 진통이 예상된다.

한편 이번 결과에 대해 안 공동대표는 “대표는 위임된 권한에 불과하다”며 “이것이 국민과 당원의 뜻이라면 따르겠다”는 원칙적 의견만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