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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향후 2년 이내 고용주 6명 중 1명 사업확장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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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향후 2년 이내 고용주 6명 중 1명 사업확장 계획

영국 고용연맹(REC)에 따르면 고용주의 16%, 즉 6명 중 1명이 향후 2년 동안 자신의 사업을 확장할 계획인 것으로 드러났다. 사업 확장은 곧 인력의 수요가 발생한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영국의 고용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고용주들의 사업 확장은 주로 국내보다는 해외시장으로의 진입, 유럽시장에서의 브랜드 구축이 주목표이기에 고용시장도 국제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87%의 고용주는 앞으로 3개월 동안 정규일자리를 만들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고용주의 74%는 중기적으로 더 많은 정규직원을 채용하려고 한다. 46%의 고용주는 앞으로 3개월 동안 인력파견회사 직원을 채용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다.

고용주들이 인력파견회사 직원을 단기적으로 고용하려는 이유는 이들을 통해 필요한 기술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1년 동안 직원을 추가로 고용한 기업이 25%에 달했지만 37%는 단기적으로 더 이상 인원을 늘릴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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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윤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