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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모의평가 이후 학습 전략] 수학, 상위권은 21, 30번 집중 공략하고 하위권은 유형에 익숙해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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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모의평가 이후 학습 전략] 수학, 상위권은 21, 30번 집중 공략하고 하위권은 유형에 익숙해져야

9월 평가원 모의고사는 수능과 가장 시기상으로도, 형식상으로도 가까운 시험이다. 9월 모평 성적에 좌지우지하지 말고 남은 기간을 알차게 보낸다면 수능 성적 등급을 끌어올릴 가능성은 충분하다. 누구보다 객관적으로 나의 수학영역 학습법과 성적을 고찰하고 아래에 제시해주는 가이드에 따라 학습한다면 막판 뒤집기는 얼마든지 가능하다.

상위권(1~2등급) : 1등급을 가르는 21번, 30번을 집중 공략하자

지금 현재 상위권이라고 해서 절대 자만하지 않아야 한다. 쉬운 수능 경향으로 인해 하나의 실수로 인해 와르르 무너지는 것은 순간이다. 20, 21, 29, 30번 문항에 철저히 대비하되, 2~3점 문항도 절대 방심해서는 안 된다. 실전 모의고사를 계속 반복해서 풀면서 1등급을 가르는 21번, 30번 문항을 집중적으로 공략해야 한다. 낯선 킬러문제를 제외한, 낯익은 27~28문제를 60~70분 이내에 푸는 연습을 하고, 낯선 문제를 자주 접해서 두려움을 없애고, 과감하게 시도한다. 나의 바이오 리듬을 수능 영역 시간표에 맞추는 것도 하나의 팁이다.

중위권(3~4등급) : 1~2등급의 Key는 바로 이것!!
해당 등급의 학생들은 추론력과 논리적 사고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이러한 추론력, 사고력은 기출 문제를 통해 훈련을 진행한다면 다른 문제집으로 학습할 때보다 조금 더 빠른 성적향상이 가능하다. 실제 작년 9월 모평 중위권 학생의 30% 정도가 수능에서 성적 향상을 이루어내었다. 시간과의 싸움에서 이기며 어려운 문제를 건너뛰며 빨리 푸는 연습 또한 필요하다. 실전 모의고사를 최대한 많이 풀어보고 남은 시간 안에 고난도 문제를 얼마나 더 맞추느냐가 1~2등급 진입의 Key가 될 것이다. 하루하루 알차게 보낸 노력은 결과를 배신하지 않는다.

하위권(5등급 이하) : 유형에 익숙해지자

복습만 철저히 해도 안정적인 3등급으로 성적향상이 가능한 성적대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쉽게 수학을 포기하려는 마음을 가지는 등급이다. 급하고 초조한 마음에 시중에서 파는 여러 문제집을 접하기 보다 무조건 기출 문제 중심으로 연습해서 유형을 익숙하게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모의고사 1회분을 푼 뒤 틀린 문항은 비슷한 동형 기출문항을 풀어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연습을 하자. 2,3점 문항과 쉬운 4점 문항까지 맞추는 연습을 한다면 최소 3등급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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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관 스카이에듀 총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