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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생리의학상, 일본 오스미 요시노리…작년 이어 4번째 수상(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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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생리의학상, 일본 오스미 요시노리…작년 이어 4번째 수상(2보)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도쿄공업대학 오스미 요시노리 명예교수 / 사진=NHK 캡쳐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도쿄공업대학 오스미 요시노리 명예교수 / 사진=NHK 캡쳐
[글로벌이코노믹 이동화 기자] 3일 발표된 2016년 노벨 생리의학상은 도쿄공업대학 오스미 요시노리(大隅良典, 71세) 명예교수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한림원은 세포 내에서 손상된 단백질 등을 분해하는 ‘오토 파지(autophagy)’ 구조를 해명한 공을 인정해 오스미 교수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NHK는 “일본인의 노벨상 수상은 3년 연속”이라며 “미국 국적을 취득한 사람을 포함하면 25명째이며, 생리의학상 수상은 지난해 오오무라 사토시씨에게 이어 4명째”라고 보도했다.
이동화 기자 dh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