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사귀지도, 나중에는 결혼을 하는 것도 아니라고 했지만, 숨박꼭질의 끝은 결혼이다. 그 숨박꼭질도 이제 끝이 났다.
나혜미의 소속사 측은 '한밤'에 "갑자기 혜미가 청첩장 비슷한 것을 줘서 알았다. 소속사에서도 그 때 처음 알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나혜미와 에릭은 3년 전 처음 열애설이 나왔지만 부인, 올해 초에는 열애 사실을 인정했지만 결혼설은 부인한 바 있다.
에릭 최측근은 "결혼설이 나왔을 때까지만 해도 정말 결혼 계획이 없었다"며 "결혼식까지 100일도 안 남았지만 스몰웨딩으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릭과 나혜미가 오는 7월 1일, 부부가 된다. 이 내용은 에릭이 직접 밝힌 것이다. 그는 17일 오전 신화 공식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또한 소속사 신화컴퍼니 측도 공식입장을 통해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