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17 영업이익은 2323억원(QoQ+8%/YoY+4.5%)로 당사의 추정치 2257억원, 시장 컨센서스 2314억원에 부합했다는 평이다.
주목할 점은 섬유의 턴어라운드를 꼽았다.
당초PTMEG/MDI 가격 급등, 춘절 등 영업일 수 감소 등의 이유로 QoQ 부진을 전망했으나 가격
인상 효과 및 중국의 예상보다 타이트한 수급 등의 영향으로 2Q15 이후 매분기 하락하던 섬유 영업이익률은 14.6%로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는 분석이다.
섬유의 본격적인 턴어라운드에 따라 2Q 영업이익은 섬유/산업자재/화학/중공업의 성수기 진입
으로 3,057억원(QoQ+31.6%/YoY-7.6%)으로 추정된다. .
특히. 효성은 2월 중국 1.5만톤, 5월 터키 5천톤, 9월 베트남 1.5만톤/중국 추가 2.4만톤 증설을 계획 중에 있어 섬유 이익의 양적 성장도 기대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