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7 10:00
효성화학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증권가에서 2분기 영업이익이 1000억원으로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효성화학은 상장폐지 위기에서 벗어나 약 1년 4개월 만에 거래를 재개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47분 효성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29.84% 오른 6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효성화학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3억원에 그쳤지만, 2분기 영업이익은 1000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라며 "이는 재고평가이익이나 일회성 환율 효과뿐만 아니라, PP(폴리프로필렌) 판매가격 상승, 프로판 원가 래깅 효과(원가와 판매가격 시차에 따른 차익), 베트남 설비 가동2026.07.07 08:28
그동안 일반주주의 권익을 침해한다는 지적을 받아 온 상장사자회사의 무분별한 쪼개기 상장(중복상장)에 제동이 걸린다.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는 7일부터 한국거래소 규정 개정안 및 중복상장 가이드라인 제정안에 대한 공식 의견수렴(제·개정안 예고)을 시작한다고 이 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오는 14일까지 예고기간을 거쳐 증권선물위원회 및 금융위원회 정례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시행될 예정이다.이번 세부 기준은 지난 3월 발표된 자본시장 체질개선 방안의 후속 조치로 세 차례의 공개 세미나와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을 거쳐 마련됐다. 개정안에 따르면 모회사가 상장된 상태에서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비상장 자회사(외부감사법상2026.07.07 07:04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CPSP) 도입 사업에서 독일 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즈(TKMS)가 최종 우선협상대상자(Preferred Supplier)로 공식 선정되었다. 한화오션은 사실상 경쟁에서 밀려났다.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에도 불구하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중심의 안보 동맹 구조와 유럽 해군의 극지 작전 운용 경험이 최종 변수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도입 비용과 장기 운영·유지비를 포함해 최대 1000억 달러(약 153조 원) 규모로 추산되는 이번 초대형 사업의 향방은 한국 방산 수출 전략에 중대한 시사점을 던진다. 캐나다 글로브앤메일 등 현지 언론은 6일(현지시각) 이 같은 내용을 일제히 보도했다.이번 결정은 캐나다 현지 경제에도 상2026.07.06 15:31
올 하반기 들어 인공지능(AI) 투자 흐름이 반도체 중심에서 전력 인프라로 확산하면서, 관련 산업의 기반이 되는 원자재 업종에도 투자자들의 관심이 점차 커지고 있다.6일 주요 외신 및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제에너지기구(IEA)는 글로벌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2025년 485TWh에서 2030년 950TWh(테라와트시)로 두 배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AI 모델의 연산량이 폭증하면서 발전설비와 송배전망 확충 속도가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전력 병목'이 현실화할 수 있다는 우려다. 실제 미국 일부 지역에서는 데이터센터가 전력망 연결을 위해 수년을 대기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이에 골드만삭스는 전력망(Grid)·광통신(Optics2026.07.06 15:29
양주시가 경기도 주관의 지자체 역량 검증 무대에서 탁월한 행정력을 인정받으며, 미래 도약과 시정 경쟁력 강화의 발판을 단단히 다졌다.6일 양주시에 따르면 시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5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재정적 인센티브인 상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해당 평가는 국가 핵심 과제와 경기도의 주요 역점 시책들이 일선 자치단체에서 얼마나 실효성 있게 추진되었는지를 정량·정성적 지표를 통해 매년 계량화하는 가장 권위 있는 종합 행정평가 제도다.이번 심사에서 양주시는 총 110개에 달하는 정량 행정지표 중 무려 109개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2026.07.06 14:50
대구광역시가 주최한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보건의료 산업 대축제 ‘2026 메디엑스포 코리아’가 전 세계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과 3만여 명에 달하는 관람객의 발길 속에 미래 의료 도시 대구의 저력을 증명하며 사흘간의 대장정을 마쳤다.6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 전관에서 펼쳐진 이번 통합 보건의료 전문 전시회는 대구시 주도 아래 엑스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MEDI hub),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 등이 유기적으로 손을 잡고 공동 주관해 행사의 전문성을 한층 끌어올렸다.올해 무대는 △대한민국 건강의료산업전 △대한민국 국제디지털첨단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KOADMEX) △대구 국제치과2026.07.06 13:18
성수석 이천시장이 민선 9기 시정의 출발 알람과 동시에 첫 번째 민생 행선지로 노인 단체를 전격 방문하며, 현장 중심의 고령사회 복지망 강화에 대한 굳은 주춧돌을 놓았다.이천시는 성 시장이 지난 1일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를 찾아 향후 추진할 노인복지 정책의 로드맵을 공유하고, 지역 원로들의 생생한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소통 행정에 닻을 올렸다고 6일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그동안 지역 경제와 사회 발전의 버팀목 역할을 해온 어르신들에게 예우를 갖추고, 실질적인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시정에 직접 녹여내겠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성 시장이 취임 단추를 꿰자마자 첫 공식 대외 일정으로 노인회를 낙점한2026.07.06 06:26
국내 수소철도 기술기업들이 인도의 친환경 철도 프로젝트 진행 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인도 매체 이티브이바라트(ETV Bharat)는 지난 4일(현지시각) 인도 델리철도청이 신디-소나파트 구간에서 수소열차 시운전을 최종 단계에 올렸다고 보도했다. 인도 첫 수소열차가 상용화를 앞두면서 관련 기술을 보유한 현대로템 등 국내 기업의 수출 기회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델리철도청 관리관은 시운전이 10~12일 안에 끝나면 인도철도연구설계기구(RDSO)의 승인을 거쳐 정식 운행에 들어간다고 설명했다.신디-소나파트 구간 시속 120km 시운전 성공, 정식 운행은 RDSO 승인 이후델리철도청의 푸시페시 트리파티 관리관은 지난 4일 신디2026.07.05 07:18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폭발로 메모리 공급 부족 현상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글로벌 메모리 시장을 과점한 한미 3개사가 미국 정부의 이례적인 시장 개입 움직임에 공동 제동을 걸었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미국 마이크론은 미 정부가 추진하는 메모리 반도체 가격 통제와 생산 물량 강제 배정 조치가 시장 왜곡을 부추길 수 있다며 반대 의사를 명확히 했다. 미국 정계가 국방물자생산법(DPA) 등을 동원해 자국 자동차 산업 등에 물량을 우선 배정하려 하자 경쟁사들이 이례적으로 공동 전선을 구축했다.이번 공동 대응은 글로벌 메모리 공급망의 주도권이 정부가 아닌 제조사로 완전히 넘어왔음을 보여주는 신호탄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사2026.07.03 16:32
AI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활용이 급증하며 국가 전력망의 운영 효율을 높이는 것은 생존과 직결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에너지 패러다임이 교류(AC)에서 직류(DC)로 급격히 이동함에 따라, 한국전력이 기술 실증 수준을 탈피해 산업계와 손잡고 대규모 DC 프로젝트 기반의 시장 생태계 조성을 본격화한다.한국전력은 지난 2일 LS일렉트릭 천안사업장에서 열린 'K-DC(직류) 산업 확산 2026' 행사를 통해, 그동안 확보한 초고압(HVDC)·중전압(MVDC)·저전압(LVDC) 기술 역량을 산업 현장에 실제 적용하는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 한전은 기존 교류 중심의 전력망에서 벗어나 데이터센터와 산업단지, 제조 공장 등 대규모 수요처를 중심으2026.07.03 14:33
인천광역시교육청이 급증하는 이주배경(다문화) 학생들의 공교육 적응을 돕고 촘촘한 학습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인천시교육청은 도성훈 교육감이 지난 2일 인천해양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해 ‘한국어학급 우수 운영교 현장 간담회’를 주재하고, 이주배경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환경 점검 및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모색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현장 점검에는 진선미 국회의원을 비롯해 교육부 설세훈 기획조정실장, 노진영 교육지원국장, 학교 관계자 등 교육계 안팎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동행했다. 참석자들은 실제 한국어학급의 수업 과정을 직접 참관한 뒤, 다문화 학생들의 언어 장벽을 해소하기 위한 단계2026.07.03 13:18
울산의 안전은 산업단지의 밤과 함께 움직인다.석유화학 배관과 정유·비철금속·자동차·조선 시설이 맞물린 국가산단에서 작은 이상 신호는 도시 전체의 위험으로 번질 수 있다. 울산시가 행정안전부 국가안전관리계획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의미도 여기에서 출발한다.점수는 90점 이상이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우수 등급을 받은 곳은 4곳에 그쳤다. 그러나 울산의 안전평가는 서류 점수에서 끝나지 않는다. 노후 국가산단 설비, 위험물 취급시설, 주거지와 가까운 공단 경계, 화학물질 누출과 폭발 위험을 현장에서 얼마나 빨리 잡아내느냐가 더 중요하다.안전평가 우수, 90점의 기준은 무엇이었나울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2026.07.03 09:44
대웅제약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대웅제약이 위식도 역류 질환(GERD) 치료제 '펙수클루'(펙수프라잔염산염) 시판 후 증상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고 발표한데다 올해 2분기 시장 기대를 넘어서는 호실적을 거둘 것이란 증권가 전망이 나오면서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오전 9시24분 전장보다 8.92% 오른 13만56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달 들어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대웅제약은 이날 펙수클루 중간 분석에서 65세 이상 고령 환자를 포함한 전체 환자의 95.75%에서 증상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연구 결과는 소화기학 분야의 SCIE급 국제 학술지 'Gut and Liver'에 실렸다.시판 후 조사2026.07.03 08:57
인공지능(AI) 투자 열풍이 반도체를 넘어 전력 인프라로 확산하고 있다. AI 데이터센터 구축이 전 세계적으로 가속화되면서 막대한 전력 공급이 필수 요소로 떠오른 가운데, 발전설비부터 송배전망, 변압기, 전선 등 전력 인프라 전반이 새로운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자산운용의 'RISE AI전력인프라 ETF'가 국내 전력 인프라 대표 투자 상품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AI 시대 핵심 인프라로 꼽히는 전력 밸류체인 전반에 분산 투자할 수 있어 개별 종목 투자보다 안정성을 높이면서 성장 수혜를 함께 노릴 수 있다는 평가다.'RISE AI전력인프라 ETF'는 'KRX-Akros AI전력인프라 지수'를 추종하며 전선, 변압기, 송배2026.07.03 07:14
국내 전력기기 수출주에 훈풍을 몰고 온 미국발 데이터센터 전력난이 예상보다 심각한 수준으로 확인됐다. 로이터통신은 미국 동부시각 2일(현지시각) 미국 최대 전력망 PJM 인터커넥션이 폭염과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급증으로 사상 최대 전력 소비 기록을 눈앞에 뒀다고 보도했다. PJM은 이날 오후 6시(미국 동부시각) 기준 최대 전력수요가 166.2기가와트(GW)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으며, 이는 2006년 이후 20년 만에 종전 기록인 165.6GW를 넘어서는 수치다. 폭염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이 겹치며 미국 전력망 비용 부담이 소비자에게 옮겨붙을 조짐을 보이면서, 국내 전력기기 수출 기업과 관련 투자자들의 관심도 쏠리고 있다.PJM1
佛 기술 통째 삼킨 인도네시아, 韓 잠수함 걷어차고 ‘독자생산’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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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잠수함 건조 사업자로 獨 TKMS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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