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539억원 (YoY -0.8%), 영업이익 63억원 (YoY -33.2%)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집 북클럽 신규 회원 성장세 둔화와 단행본 구간 매출 하락으로 전년동기비 소폭 감소했다.
영업이익도 짧은 영업일수 극복을 위한 현장의 판매활동 지원(학습지/전집) 비용 증가로 큰 폭 감소했다는 지적이다.
사업부를 보면 교육문화사업본부(학습지+공부방)부문의 경우 북패드 출고 수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학습지+공부방사업의 시너지 창출을 통한 과목수 성장으로 매출액은 소폭 성장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현장 판매활동 지원 및 학습센터 추가 개설에 따른 비용 증가로 전년동기비 11.6% 감소함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외형 확장에 주력할 것으로 판단이다.
박종렬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부진한 2분기 실적을 반영해 연간 수익예상 하향 조정 불가피하다:며 “올해 연간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비 각각 0.5%, -12.9% 증감한 6,267억원과 328억원으로 수정 전망한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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