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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홈, 국토교통부 "포항 지진 피해 주민에 지적측량 수수료 무료 및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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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홈, 국토교통부 "포항 지진 피해 주민에 지적측량 수수료 무료 및 감면"

국토교통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는 18일 공식부처와 마이홈 등 홈페이지에서 보도자료를 통해 포항 지진피해 관련 지원책을 밝혔다. 사진=마이홈 공식 홈페이지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국토교통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는 18일 공식부처와 마이홈 등 홈페이지에서 보도자료를 통해 포항 지진피해 관련 지원책을 밝혔다. 사진=마이홈 공식 홈페이지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주현웅 수습기자] 국토교통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가 포항 지진 피해 주민에 지적측량 수수료를 무료 혹은 감면하는 혜택을 지원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는 18일 공식부처와 마이홈 등 홈페이지에서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의 이번 지원은 ‘지난 달 15일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빠른 주거안정을 위한 조처’의 일환이다.

지원대상은 이번 지진으로 훼손된 주택과 시설물의 복구를 위해 경계복원측량, 분할측량 및 지적현황측량 등이 필요한 피해가구다.

시ㆍ군 또는 읍ㆍ면ㆍ동에서 발행한 피해사실 확인서가 있는 경우 수수료의 50%를 감면한다. 단 위험도평가단의 진단 결과 주택 피해규모가 “전파”로 확인 된 경우에는 전액 면제가 가능하다.

국토부 관계자는 “유례없는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주현웅 수습기자 chesco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