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4월 25일 첫 방송을 시작해 무려 13년 동안 ‘생활의 달인’은 그 동안 등장한 수많은 달인으로 중에서도 매해 최고의 감동을 선사한 이들을 올해의 달인으로 선정해 감사의 마음을 전해왔는데 올해도 4명의 달인을 선정했다.
■ ‘생활의 달인’ 2017년 결산! 올해의 달인 TOP4
◇ 46년간 가발 외생인생을 걸어온 김순호(女/63세/경력 46년)달인은 방송 이 후에도 잠을 아껴가며 24시간이 모자란 바쁜 생활을 이어가고 있었다. (서울시 중구 퇴계로 179-1 / 필동 ‘스타사’)
◇ 아주 특별한 우편 분류의 달인 류승윤 (男/35세/경력11년) 달인과 강주영 (男/30세/경력8년) 달인을 찾았다. 특유의 열정과 순수함으로 모든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었는데 내년이면 근무 10주년을 맞이한다고 한다. (서울시 강동구 양재대로 112길 57 / 길동 ‘강동우체국’)
◇ 손짓에 마음을 담아 전하는 오은정 (女/47세/경력26년) 달인은 여전히 청각장애인들과 함께하며 그들의 입이 되어주고 있었다. (부산시 남구 용호로232번길 25-14 / 용호동 ‘부산 성모병원’)
◇ 지게 하나로 동대문을 평정한 주기업 (男/67세/경력28년)이다. 건강상의 문제로 수술을 받은 후에도 시장을 누비며 달인의 면모를 보여줬다고 한다. (서울 중구 청계천로 274 / 을지로 6가 ‘평화시장 보안과 용달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