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터키산 철강,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를 2배 부과영향으로 ‘버버리 대란’이 일고 있다.
이날 터키 리라화와 대비 원화 환율은 165원까지 떨어졌다.
터키 리라화의 달러화 대비 가치는 올해 들어서만 35% 이상 하락했다.
반면 영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브랜드 버버리가 팔리지 않자 의류제품을 불에 태워 폐기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이전에 H&M이 직면했던 마찬가지로 비난이 일고 있다.
버버리측은 위조업자들의 제품이 반입되는 것을 막기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