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디자인 활성화 사업은 주민과 지자체 모두가 함께 하는 참여형 공공디자인 기법을 통해 낙후된 원도심 고유정체성을 재해석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에 따라 인천시는 3천만 원 범위에서 함박마을 내 범죄예방 일부 시설물(CCTV 지주 도장 및 플렉시블 LED, 벽부형 센서등)을 우선 설치할 예정이다.
또 연수구는 최종 용역결과에 따라 다양한 디자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시범사업 시행 후 주민 의견 및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문화소통 특화거리 및 안전안심 마을을 조성하는 등 디자인 개발을 통해 함박마을 이미지를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성기자 kmmmm1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