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지난달 13일부터 행사 종료 시까지 점검반 2개조를 편성, OECD세계포럼 행사장과 방문객 숙소 주변을 중심으로 불법광고물 집중정비를 실시했다.
구는 중점정비기간 동안 불법 현수막 1,677장, 벽보 2,526장, 전단지 3,138장, 에어라이트 31개 등을 철거했으며, 사실조사 과정을 거쳐 확인된 위반행위자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각종 시책사업 추진을 통해 국제도시 연수구의 위상에 걸맞은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성기자 kmmmm1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