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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을 위한 치열한 전투"...‘검은사막’ 배틀로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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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을 위한 치열한 전투"...‘검은사막’ 배틀로얄 개막

50명 모험가들이 최후 1인이 되기 위해 생존 경쟁 펼쳐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검은사막'이 생존 전투 콘텐츠 '그림자 전장: 배틀로얄'을 시작했다.이미지 확대보기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검은사막'이 생존 전투 콘텐츠 '그림자 전장: 배틀로얄'을 시작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인별 기자] 펄어비스(대표 정경인)에서 개발하고, 글로벌 멀티플랫폼 게임 기업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가 서비스하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검은사막’이 생존 전투 콘텐츠 ‘그림자 전장: 배틀로얄’ 프리시즌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림자 전장’은 총 50명의 모험가들이 동시에 참여해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생존 경쟁을 펼치는 배틀로얄 콘텐츠로, 모험가는 전장을 좁혀 오는 검은 안개를 피해 상자 파괴와 사냥 그리고 전투 등을 통해 캐릭터를 성장시키며 혈투를 벌이게 된다.
특히 기존 캐릭터의 레벨, 장비와 무관하게 모두가 동등한 조건에서 시작하는 만큼 모험가 개개인의 실력과 운을 겨루는 진정한 배틀로얄의 재미를 즐길 수 있으며, 여기에 전장에 참여할 때마다 일반 게임 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각종 보상도 얻을 수 있어 ‘검은사막’에 입문하는 초보부터 고수들에 이르기까지 모두에게 매력적인 콘텐츠로 다가온다.

‘그림자 전장’ 프리시즌은 1월 24일부터 2월 13일까지 총 20일동안 진행되며, 시범 서비스 기간의 전적 데이터가 모두 초기화되는 만큼 모험가들의 본격적인 생존 경쟁이 시작됐다.

이번 프리시즌은 전장에 참여할 때마다 얻을 수 있는 은화 등의 개별 보상은 물론, 프리시즌 종료 후 최종 순위에 따라 1위부터 200위까지 총 200명의 모험가들에게 추가 보상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지난 2주간의 시범 서비스 기간 중 한 번이라도 참여한 모험가들에게는감사의 의미를 담아 ‘카마실브의 축복(7일)’ 이 지급된다.


김인별 기자 dlsquf7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