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5일 '일하는 청년통장' 하반기 참여자 경쟁률이 역대 최고인 10.3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최고 경쟁률은 4000명 모집에 3만7402명이 지원해 9.4대 1을 기록한 2017년 하반기 모집이었다.
도는 다음 달까지 서류 검증과 선정심의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8월 5일 최종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일하는 청년통장 사업은 청년들이 일자리를 유지하면서 자산을 모아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시작한 경기도형 청년 지원사업이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