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는 16일 내수 진작을 위해 2019년과 2020년에 가처분소득을 높이는 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NDRC 대변인은 호적제도의 일단 개혁이나 봉급 이외의 수입을 얻는 수단을 늘리는 것 등이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단지, 자세한 것은 분명히 하지 않았다.
중국은 도시호적 취득에 필요한 요건을 완화함으로써 도시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다만 베이징 상하이 등 대도시의 호적취득 요건은 여전히 까다롭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