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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201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최고 디자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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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201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최고 디자인상

녹스 포털 협업 솔루션, 디자인 컨셉 부문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상 수상
업무 중요도 분석·실시간 통역·회의록 자동작성 등 AI 비서 디자인 컨셉 인정

삼성SDS가 AI가상비서 디자인으로 국제적 권위의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컨셉 부문에서 베스트오브더베스트 상을 수상했다.
삼성SDS가 AI가상비서 디자인으로 국제적 권위의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컨셉 부문에서 베스트오브더베스트 상을 수상했다.
삼성SDS(대표 홍원표)는 녹스 포털 (Knox Portal) 협업 솔루션의 미래 컨셉인 ‘가상 개인비서(Virtual Personal Assistant)’으로 201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디자인 컨셉’ 부문에서 최고 디자인상인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995년부터 매년 독일에서 개최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컨셉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레드닷의 ‘디자인 컨셉’ 부문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상은 올해 34개 분야 총 4,218개 출품작 중 각 분야별 1개씩만 선정되는 최고의 디자인 상인데 녹스 포털 협업 솔루션은 ‘스마트’분야에서 이 상을 수상했다.

레드닷측은 “삼성SDS의‘가상 개인비서’는 사용자 경험을 창의적으로 반영한 화면 디자인을 채택했을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AI기술을 적용해 미래의 업무환경을 혁신적으로 바꿔주는 등 개선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며 디자인상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가상 개인비서’는 AI 기술로 각 작업자의 일정을 분석해 일의 우선 순위와 중요도를 파악하여 중요한 일을 놓치지 않도록 도와준다. 또, 글로벌 협업자간 회의시 실시간 통역, 회의록 자동작성 등 업무를 지원해주는 기능이 디자인에 반영되어 있다.

박학규 삼성SDS 부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이번 수상으로 삼성SDS의 디자인 역량과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었다”며 “이를 통해 최고 수준의 사용자 경험이 반영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재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k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