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가 27달러, IPO 규모 최대 57억5000만 달러
이미지 확대보기다수의 외신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AB인베브는 지난 7월 상장 철회 이후 이달 초부터 홍콩 증시 시장 재상장을 추진했다. 아시아 법인인 버드와이저 브루잉 상장으로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고 중국과 동남아시아 등 아시아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기 위한 전략이다.
일본 아사히그룹에 호주 사업부문인 '칼튼 앤 유나이티드 브루어리스(CUB)'를 113억 달러에 매각해 자금을 마련, 유동성 문제에서 한숨을 돌린 후 JP모건과 모건 스탠리에 상장 자문을 구하며 이번 상장을 준비했다.
IPO를 앞두고 결정한 버드와이저 브루잉의 공모가는 27홍콩달러다. 증권가가 전망한 30홍콩달러보다 소폭 줄었지만 총 14억5000만 주를 새로 발행하면서 IPO 규모가 최대 57억5000만 홍콩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이번 상장으로 버드와이저 브루잉 주식은 오는 30일부터 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 또 AB인베브는 IPO 후 30일 이내에 주식을 추가 발행할 수 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