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에 따르면, 청약통장 가입자는 올해 7월 현재 2506만 명으로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48.2%를 차지했다.
서울의 경우 인구의 67.5%가 청약통장에 가입했고, 대전 55.3%, 대구 50.4%, 부산 50.1%, 경기 50% 순으로 나타났다.
충북·충남·강원·경북·제주 등의 가입 비중은 30%대로 수도권보다 낮았다.
또 20대 인구의 67.2%인 470만7000명, 30대의 62.5%인 465만2000명, 40대는 52%인 437만4000명이 청약통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10세 미만의 영유아도 42.5%, 181만3000명이, 10대는 35.5%인 178만7000명이 청약통장을 갖고 있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