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금융·통신 융합 '리브M' 닻 올려

KB국민은행이 금융과 통신을 융합한 혁신금융서비스 ‘Liiv M(리브모바일)을 공개했다.

국민은행인 28일 Liiv M 론칭행사를 열고 본격 서비스 준비에 들어갔다.
Liiv M은 기존 통신사의 복잡한 요금제를 간소화한 합리적 요금제로 약정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거래, 간편한 가입 등 금융과 통신이 융합한 새로운 서비스로 기대를 받고 있다.

Liiv M은 유심 안에 KB모바일인증서를 탑재해 휴대폰을 교체해도 사용중인 유심칩을 넣으면 인증서 추가 발급없이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국민은행의 대화형 뱅킹 플랫폼 리브톡톡을 통해 24시간 365일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 이번 론칭행사는 브랜드 홍보뿐만 아니라 금융과 통신의 만낭믈 통한 새로운 가치창출 등 Liiv M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며 “혁신서비스는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은행은 Liiv M 론칭행사를 시작으로 단계적인 서비스 확장에 나선다. 29일부터 국민은행 직원을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하고 11월 4일부터 고객 대상 시범서비스, 12월 중순부터 고객대상으로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백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s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