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질'은 이명박 정권의 '4대강 사업'을 12년간 밀착 취재, 그 실체를 파헤친 추적 다큐멘터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 누구도 책임을 지고 처벌을 받지 않았다.
'삽질'은 현재 4대강이 처해있는 현실과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어떠한 방법이 있는지 다룬다.
영화를 연출한 김병기 감독은 "기록은 기억을 지배하고 기록하지 않으면 처벌할 수 없고, 처벌하지 않으면 4대강 사업 같은 일이 또 벌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