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모바일-PC 오가며 리니지2M 즐겨요…25일부터 '퍼플' 사전 다운로드

'오는 27일 발표될 엔씨소프트의 최강 기대작 리니지2M을 모바일과 PC를 넘나들며 즐겨라.'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오는 25일 낮 12시부터 이같은 기능을 제공해 주는 플랫폼인 '퍼플(PURPLE)'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베타 서비스는 오는 27일부터 시작된다.
퍼플은 높은 수준의 보안과 편의 기능, 새로운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는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다.

엔씨는 오는 27일 퍼플 베타 서비스에서 다양한 기능들을 공개한다. 이용자들은 최적화된 최상의 그래픽과 성능으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게임 접속 여부와 상관없이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 가능한 '게임 데이터 연동 메신저'도 즐길 수 있다.

엔씨는 베타 서비스를 시작으로 퍼플에 다양한 기능들을 단계별로 추가할 계획이다. 별도의 프로그램없이 게임 플레이 화면을 여러 이용자들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도 선보인다.

이용자는 오는 27일 출시하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M을 퍼플에서 즐길 수 있다. 퍼플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홍정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oodlif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