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고려개발에 따르면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백운동 백운연립2단지 재건축 사업으로 짓는 e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12개동, 전용면적 49~84㎡ 총 1450가구 규모로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49㎡, 59㎡ 425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e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 단지에서 지하철 4호선·서해선 환승역인 초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으로 소사역까지 20분대, 사당역까지 5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 수인선 초지역(예정), 신안산선 초지역(예정), KTX 초지역(예정)도 가까워 총 5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그밖에 단지는 집안의 단열 설계를 도입해 결로와 에너지 손실을 줄였다. 모든 창호에는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해 외부 소음과 냉기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거실과 주방 공간의 바닥에 침실(30㎜)보다 2배 두꺼운 60㎜ 층간소음 저감바닥재를 사용했다.
또 청정 모드가 추가된 공기청정 환기시스템이 적용된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 외부의 오염된 공기를 차단하고, 고성능 헤파필터(H13등급)가 실내공기를 정화할 수 있다.
소형 평면인 전용면적 49㎡에도 안방 드레스룸이 갖춰졌고 전용면적 59㎡에도 안방 드레스룸과 거실 팬트리가 제공된다.
e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 분양 관계자는 "신흥 주거타운에서도 교통과 인프라, 공원을 모두 갖췄으며 e편한세상만의 상품이 적용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다.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고잔로16(지하철 4호선 고잔역 1번출구 인근)에 있으며, 입주는 2021년 9월 예정이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