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험에는 모두 1717명이 응시했으며, 노정희 학생은 290점 만점에 270점을 받았다.
선문대 응급구조학과는 충청지역 유일의 응급의료교육센터를 개설해 미국심장협회 ACLS와 미국 응급구조사협회 PHTLS, 대한심폐소생협회 BLS, KALS 등의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박영석 선문대 학과장은 "대학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교수로 초빙해 시뮬레이션 강의, 현장 진단학, 내과 진료 보조학 등 특화된 임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국가시험원 시험과 동일하게 태블릿PC를 이용한 컴퓨터 시험(SBT) 시스템을 구축해 대비한 교육이 효과를 본 것 같다"고 말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