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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20]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스트리밍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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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20]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스트리밍 시연

SK 공동부스 내 워치앤플레이 시연존에서 모바일 체험 가능
"SKT와 기술 협업으로 모바일-모바일 스트리밍 첫 사례 검은사막이 열어"

검은사막 모바일을 즐기고 있는 해외 이용자들. 사진=펄어비스이미지 확대보기
검은사막 모바일을 즐기고 있는 해외 이용자들. 사진=펄어비스
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오는 7일(현지시각)부터 열리는 세계 최대규모 ICT전시회인 라스베이거스가전쇼(CES 2020)에서 ‘검은사막 모바일’의 모바일 스트리밍을 시연한다.

펄어비스는 6일 "SKT의 주요 파트너로 CES에 참여하며, 관람객들은 SK 공동 전시관에서 SKT의 워치앤플레이 플랫폼을 통해 검은사막 모바일의 스트리밍을 체험해 볼 수 있다"고 밝혔다.
펄어비스는 SKT와 기술 협업을 통해 모바일에서 모바일로의 스트리밍의 첫 사례를 검은사막 모바일이 열게 됐다고 자평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은 저사양 디바이스에서도 검은사막 모바일의 완성도 높은 게임 퀄리티와 최고 수준의 그래픽을 즐길 수 있다.

펄어비스는 지난해 9월 SKT와 MS의 5G 기반 클라우드 게임 공동사업 간담회에서 검은사막을 MS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 ‘엑스클라우드’ 게임으로 처음 공개하기도 했다.

김경만 펄어비스 최고사업책임자(CBO)는 “클라우드와 스트리밍 기술 관련해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업하고 있다”며 “이번 검은사막 모바일 스트리밍 시연을 통해 로우 앤드 디바이스 시장에서도 많은 이용자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지난해 12월, 영어를 비롯한 7개 언어로 150여 개국에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 사전 예약자 450만 명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얻으며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