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편의점 체인인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세븐앤아이는 성명서에서 인수를 결정한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그러나 닛케이의 보도에 따르면 세븐앤아이가 최근 미국에서 스피드웨이 주유소 사업 인수를 위해 독점 교섭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외신은 양사가 다음주 발표를 목표로 최종 협상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세븐일레븐 체인은 노동 시장이 타이트한 상황에서 24시간 정책을 검토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으며 분석가들은 회사가 미국 시장에 더 집중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말했다.
세븐앤아이는 2018년 스노코(Sunoco LP SUN.N)에서 약 1000개의 편의점과 주유소 사업을 31억 달러에 인수했다.
스노코 편의점 사업은 미국에서 시작되었지만 현재는 일본 슈퍼마켓 체인 이토 요카도(Ito-Yokado) 그룹이 소유하고 있다.
김수아 글로벌이코노믹 유럽 통신원 suakimm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