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각급학교 개학 이후 교육과정 운영시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데 필요한 급식제공 방안을 안내하는 것이다.
개학 이후 급식배식은 사회적 거리 두기가 유지될 수 있도록 ▲교실배식 전환▲좌석배치 조정으로 학생간 거리 두기▲간편식 조리를 제공토록 했다.
교실배식 전환 시 조리방법과 배식이 용이하게 식단을 구성하고, 필요시에는 간편식 제공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식단 구성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추후 간편식 메뉴를 개발 보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식당배식을 유지할 시 좌석배치 조정을 통해 학생간 거리 두기를 비롯해 식탁에 임시 가림판 설치, 학년별·반별 시차를 두어 배식시간을 최대로 분산, 식당 외 배식 가능 공간을 확보하여 임시식당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한편,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가 완화될 때까지 석식을 잠정적으로 중단하도록 권고하되 학교 기숙사의 조·중·석식은 유지하도록 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