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언택트 문화 현상이 늘어나면서 클라우드서비스와 인터넷 이용량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영업 이익은 138 억 달러로 25 %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110 억 달러로 22 % 증가했다.
희석 주당 순이익은 1.40 달러이며 23 % 증가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날 실적발표를 통해 2 개월 동안 2 년 분량의 디지털 혁신을 보았다고 강조했다.
Microsoft의 부사장 겸 최고 재무 책임자 인 Amy Hood는“어려운 환경에서 상업용 클라우드 매출이 전년 대비 39 % 증가한 134억 달러를 기록하며 3 분기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페이스북도 이날 기대이상의 실적을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1년 33억1700만달러 78% 증가한 58억9300만달러를 기록했다.
순이익은 102% 증가했고, 주당순이익은 0.85달러에서 1.71달러였다.
페이스북은 올 1분기 DAU는 전년 대비 11% 증가한 17억3000만명으로 집계됐다. 월 활동 가입자수는 26억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테슬라도 1분기 59억9000만달러의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45억4000만달러에서 약 32% 급증한 수치다.
이들 종목은 코로나19의 확산의 영향을 덜 받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시간외 거래에서 강세를 나타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