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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뉴욕증시 선물 상승 출발 , 다우지수 Futures +28,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 환율 동시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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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뉴욕증시 선물 상승 출발 , 다우지수 Futures +28,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 환율 동시호가

E-mini Dow ($5) Futures YMM0 JUN 2020 JUN 2020 23871 +28

뉴욕증시 선물 시세표= 시카고 선물거래소 이미지 확대보기
뉴욕증시 선물 시세표= 시카고 선물거래소
[속보] 뉴욕증시 선물 상승 출발 , 다우지수 Futures +28,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 환율 청신호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가지수 선물이 상승하고 있다.
한국시간 8일 뉴욕증시와 시카고선물거래소 등에 따르면 뉴욕증시 다우지수에 바로 연동 되어 있는 Dow Jones mini 선물 지수는 이 시각 현재 2만3871을 지나고 있다. 전일대비 +28 포인트 오른 상태이다.( E-mini Dow ($5) Futures YMM0 JUN 2020 JUN 2020 23871 +28)

미국 뉴욕증시에 연동되어 있는 다우지수 Futures 선물은 물론 나스닥지수 미니 선물 등 주가지수 선물 들이 일제히 오르고 있다. 그러나 상승폭은 크지않다.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렘데시비르 긴급승인에 이어 코로나백신 임상승인이 바이오제약주를 끌어올리고 있다. 렘데시비르 관련주로는 뉴욕증시에서 길리어드사이언스와 코스피 코스닥에서 파미셀 , 엑세스바이오, 에이프로젠제약, 신풍제약, 진원생명과학 등이 거론된다.

국제유가는 하락세다.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 중국 책임론을 거론하면서 미중 무역전쟁을 시사한 것은 뉴욕증시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 지수선물도 미중 무역전쟁 우려로 상승폭이 일부 제한됐다. 여기에 OPEC 국가들의감산약소 위반도 거론되고 있다.

다우지수 선물은 미국 뉴욕증시에서의 다우지수에 연계돼 있는 만큼 선물의 상승은 현물 뉴욕증시거래에도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있다. 뉴욕증시의 다우지수 선물은 코스피 코스닥 그리고 원 달러 환율에도 영향을 미친다.

미국 뉴욕증시 주가지수 선물
Product Code Contract Last Change Chart Open High Low Globex Vol
E-mini S&P 500 Futures ESM0 JUN 2020 JUN 2020 2881.75 +1.75
E-mini Nasdaq-100 Futures NQM0 JUN 2020 JUN 2020 9110.25 +2.50
Nikkei/Yen Futures NIYM0 JUN 2020 JUN 2020 19785 +10
E-mini Dow ($5) Futures YMM0 JUN 2020 JUN 2020 23871 +28
E-mini Russell 2000 Index Futures RTYM0 JUN 2020 JUN 2020 1283.50 -1.50
Bitcoin Futures BTCK0 MAY 2020 MAY 2020 10040 +30
Yen Denominated TOPIX Futures TPYM0 JUN 2020 - -

올해 1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 속에서도 양호한 실적을 낸 기업들의 주가는 여전히 강세다. 실적이 개선된 기업을 중심으로 개별 종목 장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카카오[035720]의 주가는 3.26% 뛰어오른 20만6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네이버[035420](1.65%) 도 장중 신고가(22만원)를 새로 썼다.

오리온[271560](0.40%)도 장중 52주 신고가(12만8천원)를 경신했다.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간식 수요 증가로 반사 이익을 보면서 1분기 영업이익이 25.5%, 순이익은 41.8% 각각 증가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온라인 카지노 수요가 늘면서 소셜 카지노 게임업체 더블유게임즈[192080](4.48%)의 주가 또한 강세를 보였다.코스피가 7일 소폭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15포인트(0.01%) 내린 1,928.61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9.77포인트(1.48%) 오른 668.17로 마감했다.

삼성전자[005930](-0.81%),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1.39%), 셀트리온[068270](-1.45%), LG화학[051910](-1.94%), 현대차[005380](-0.64%), 삼성물산[028260](-2.82%) 등은 내렸다. 네이버[035420](1.65%), LG생활건강[051900](1.52), 삼성SDI[006400](0.36%) 등은 올랐다. SK하이닉스[000660]는 보합으로 마감했다.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211.25포인트(0.89%) 오른 23,875.89에 마쳤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2.77포인트(1.15%) 상승한 2,881.19에, 끝났다. 나스닥지수는 125.27포인트(1.14%) 오른 8,979.66에 마감했다. '재택근무' 환경에서 오히려 수혜를 입는 기술주들이 뉴욕증시의 오름세를 이끌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미국 경제에서 IT업종의 비중이 더욱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아마존, 온라인 스트리밍 넷플릭스, 검색엔진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 소셜미디어 페이스북 등이 강세다.마이크로소프트(MS)도 초강세다.

국제유가는 내렸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1.8%(0.44달러) 하락한 23.5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