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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1인 가구가 편하게 먹을 후 수 있는 일반 수박보다 작은 미니 '애플수박'과 '블랙보스수박'을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1~2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수박 소비 패턴도 변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크기의 ‘미니수박’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에 롯데마트가 판매를 시작한 상품은 두 종류 수박은 일반 수박의 무게가 6~9㎏ 정도라면 ‘애플수박’은 약 1㎏, ‘블랙보스수박’은 3kg 내외로 크기가 작다.
그러나 맛과 품질은 뛰어나 인기가 많다. ‘애플수박’은 껍질이 얇고 과육이 탄탄해 식감이 우수하며, ‘블랙보스 수박’은 검은색 과피에 속이 노란 수박으로 향과 맛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롯데마트는 측은 작은 수박의 수요 증가에 발맞춰 앞으로 ‘미니흑수박’, ‘베개수박’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