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컨은 영국의 온라인 화물 운송, 공급망 금융지원 스타트업이다.
화물배송은 수조달러 짜리 산업으로 비컨은 수입업체들과 수출업체들 사이에서 중개역할을 하고, 무역 화물과 무역금융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18년 런던에 세워진 비컨은 이미 우버, 구글, 아마존 등의 경영진을 투자자로 확보한 상태이다.
최고기술책임자(CTO) 피에르 마르틴은 아마존의 포장·화룸운송 기술 부문 소프트웨어 기술 책임자를 지낸 인물이다.
베조스의 지원은 비컨에는 화물과 무역금융의 글로벌 선두주자로 발돋움하는데 결정적인 동력을 제공할 전망이다.
베조스는 아마존 지분 12%를 갖고 있다.
코로나19 봉쇄 호재 덕에 아마존 주가는 올해 급등했고, 덕분에 지난달 29일 종가를 기준으로 시가총액은 1조2150만달러로 불어났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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