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베트남 현지언론인 베트남넷(Vietnam net)에 따르면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의료복 등을 기부했다.
이에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은 지난 9일 감염 방지복, 일회용 보호 안경, 장갑, 마스크, 신발 등 200여개의 의료복을 질병통제센터에 지급했다.
이에 앞서 지난 8일에는 다낭과 꽝응아이의 질병관리본부(CDC)에 400개의 의료복을 기부했다.
또 호치민시 빈곤 환자를 위한 후원협회와 협력해 호치민시, 람동, 닌투언의 빈곤층에게 3257개의 건강보험카드를 제공했다.
지난 4월에는 하노이와 호치민시의 두 보건소에 8000여개의 의료보호 의상을 기증하기도 했다.
지난 7월에는 아동권리보호협회(VACR)와 공동으로 응허안, 호아빈, 하노이, 호치민시에서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어린이들에게 1000여개의 선물을 제공했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