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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한화생명, 베트남에 코로나19 보호복 600벌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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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한화생명, 베트남에 코로나19 보호복 600벌 기부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이 베트남 질병통제센터에 의료복 200여개를 기부했다.이미지 확대보기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이 베트남 질병통제센터에 의료복 200여개를 기부했다.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이 지역 사회에 기업의 책임을 보여주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14일 베트남 현지언론인 베트남넷(Vietnam net)에 따르면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의료복 등을 기부했다.
다낭, 꽝남, 꽝응아이를 포함한 3개 지역에서 지난 7월 초 코로나19가 다시 발생해 많은 어려움에 직면했다. 하노이, 후에, 호치민시와 같은 대도시에서 온 수백명의 의사들이 동원돼 다낭, 꽝남, 꽝응아이를 돕기 위해 사람들의 건강을 돌보고 있다.

이에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은 지난 9일 감염 방지복, 일회용 보호 안경, 장갑, 마스크, 신발 등 200여개의 의료복을 질병통제센터에 지급했다.

이에 앞서 지난 8일에는 다낭과 꽝응아이의 질병관리본부(CDC)에 400개의 의료복을 기부했다.

또 호치민시 빈곤 환자를 위한 후원협회와 협력해 호치민시, 람동, 닌투언의 빈곤층에게 3257개의 건강보험카드를 제공했다.

지난 4월에는 하노이와 호치민시의 두 보건소에 8000여개의 의료보호 의상을 기증하기도 했다.

지난 7월에는 아동권리보호협회(VACR)와 공동으로 응허안, 호아빈, 하노이, 호치민시에서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어린이들에게 1000여개의 선물을 제공했다.
지금까지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은 코로나19 예방 활동을 위해 38억VND(한화 약 1억9000만 원)억 원 이상 사용했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