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청약홈을 통해 접수하는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의 특별공급 물량은 전체 632가구 중 225가구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10개동에 전용면적 84~112㎡ 총 632가구 규모이다.
이 가운데 특별공급 물량은 225가구로 ▲생애최초 27가구 ▲신혼부부 78가구 ▲다자녀 가구 63가구 ▲기관 추천 39가구 ▲노부모 부양 18가구 등이다.
민영주택 생애최초 특별공급의 신청자격 요건은 입주자모집공고일(10월 15일) 기준 순천시에 거주하거나 전남과 광주광역시에 살면서 생애최초(세대 구성원이 과거에 주택을 소유한 사실이 없는 경우)로 주택을 구입하는 사람이다. 또한, 혼인 중이거나 미혼 자녀가 있어야 하며, 소득세 납부를 입증해야 한다.
대림산업 분양 관계자는 “생애최초 특별공급 시행으로 지역 내 무주택 실수요자의 당첨 기회가 늘어날 것”이라며 “주택전시관 개관 이후 방문 예약이 전 시간대 마감 되는 등 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고 전했다.
27일 특별공급에 이어 28일 1순위 일반청약이 진행된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주택형별 예치금 등의 조건만 충족되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 주택전시관은 순천시 가곡동 359-3번지에 위치한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