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토스 등 혁신금융 플랫폼과 제휴를 통해 디지털 채널을 확장하고 비대면 프로세스 고도화에 주력한 결과다. 이를 통해 스마트폰 앱으로 중금리 대출 서류제출부터 심사, 송금까지 원스톱으로 구현했다.
이같은 실적에 힘입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230억 원을 기록, 지주계열 저축은행 중 최고 실적을 냈다.
김영표 신한저축은행 대표는 "디지털 금융을 통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결실을 고객의 대출이자 부담 완화에 반영하고자 꾸준히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금융그룹으로서 지속적인 중금리 대출 공급을 통해 포용적 금융을 실현하는 디지털 서민금융전문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