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고 싶었던 것을 찾고 논문을 읽고 연구하면서 모르는 부분이 많아 경희사이버대학교에 입학하게 되었다는 강윤아 학우를 만나 향후 학업 계획 등에 대해 들어보았다.
많은 대학교가 있지만 저 같은 어린 나이의 학생이 일반 대학교를 가게 된다면 적응을 못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 공부하는 과목들 처음 접하는 환경속에서 난이도가 높은 공부를 한다면 더욱 막막해질 것이라 판단돼 연구와 함께 병행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경희사이버대학교로 오게 되었습니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대한민국 최초로 개교된 오래된 대학이고 관련 분야의 지식이 풍부한 교수님들이 계시기에 원하는 것을 빨리 알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Q. IT·디자인융합학부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코딩 없이는 삶을 살아 갈 수 없을 정도로 변화한 세상에서 디자인과 코딩을 함께 해야 하는 시대가 왔습니다. 따라서 저의 전공인 디자인과 코딩을 함께 할 수 있는 과목을 찾던 도중 IT·디자인융합학부를 알게되었고 코딩과 디자인이 융합하여 새로운 것을 만든 다는 것이 큰 메리트로 다가왔습니다.
Q. 경희사이버대학교에서 느낀 장점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학생들간 상호 소통도 원활하고 사이버대학이라고 교수님과의 소통이 어려운것도 아니고 모르는 것이 있으면 바로바로 알 수 있다는 것이 저에게 크게 와 닿았습니다.
특히, 나이가 어리다고 다르게 대하는 것이 아닌 ‘상호 존중’으로 대해주셔서 좋았습니다.
Q. 수강하고 있는 수업중 어떤 수업이 가장 인상 깊었는지요?
웹 디자인이라는 과목이 가장 인상 깊었는데요. 웹을 디자인해야 하는 저로써는 어떤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할지 어떻게 시작을 해야 할지 실무에서는 실제로 어떻게 활용되는지 모르기에 시작하는 것이 두려웠는데 이 과목을 통해서 자세히 웹 디자인에 대해서 알 수 있게 되고 사용 방법 또한 자세하게 알 수 있어서 과목 하나를 통해서 프로그램 전체를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가장 저에게 도움을 많이 주신 교수님으로 김지현 교수님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모르는 것을 저에게 이메일과 전화로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이해하지 못한 부분은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알려주신다는 것에 감사하였습니다.
Q. 학우님 꿈과 앞으로의 학업계획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저는 UX 디자이너가 꿈입니다. 따라서 디자이너가 가져야 할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위해 공모전 프로젝트 등을 많이 나갈 계획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꿈을 키우기 위한 제약들이 많은데 지금 할 수 있는 것부터 차근 차근 해 나가 보려고 합니다.
Q. 마지막으로 입학을 꿈꾸는 예비 입학자들에게 한마디 말씀 부탁드립니다.
자신의 일을 하면서도 자신의 전공을 배우고 싶고 더 많은 지식을 알고 싶은 학생들이라면 주저 말고 경희사이버대학교로 와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마냥 쉬운 학교는 아닙니다. 자기 자신의 마음 가짐이 바로서야 하고 스스로 실천해야 이루어 낼 수 있습니다.
온만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